강아지

About The Dog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잘 복종하는...

개는 원래 늑대처럼 무리에서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무리에서 먹이를 잡거나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가족의 일원이 된 개의 경우, 무리의 동료는 모두 가족입니다.
무리(가족) 중에 외톨이가 되면 개는 외롭고 불안해집니다.
개는 항상 가족 모두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애정을 독점하고 싶어, 질투심도 있어.

애정심과 질투심이 많은 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개 앞에서 어린이나 다른 개를 안고 귀여워하거나 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주인이 귀여워하는 대상을 물어뜯기거나 해꼬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역 근처 경계, 파수꾼

귀여워해 주는 사람,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따릅니다만, 모르는 사람이나 개·고양이는 친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 근처를 경계하고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메인 영역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파수견으로 변신하여 지킬려고 합니다.
그래서 속을 모르는 개에게 함부로 접근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달리는 사람을 쫓다, 붙잡다

사냥개에 필요한 성능 중 하나이지만, 어린이가 개를 보고 갑자기 도망가거나 하면 쫓아가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는 방위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습성도 있습니다.
개가 타인에 대해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을 때 갑자기 주인이 나타나 말을 걸거나 하면 아군을 얻은 기분이 들거나, 부추겨졌다고 착각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 시 다른 개와의 엇갈릴 때, 행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멍을 파다, 물건을 물고 나르다.

야생시대는 구덩이에 살았고 먹이를 운반하며, 자신이 있는 곳은 결코 분뇨로 더럽히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습성이 구멍을 파고 달아나거나 중요한 물건을 슬쩍하는 장난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합시다.

애완견이 산책 중에 영역표시(마킹)

산책로에는 자신 말고도 많은 개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여기가 내 영역이다!’ 라는 식으로 마킹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마킹영역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것보다, 마킹을 함으로써, “나는 여기 근처에 살고 있어. 잘 부탁해!” 라고 다른 개에게 알리는 목적일 의미가 높습니다.